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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5:39

말레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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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제도 
진화론의 숨은 창시자 월리스의 항해탐사기  (원서 : The Malay Archipelago)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 지음  |  노승영 옮김

말레이제도_촬영.jpg

발행 |  2017년 1월 20일
쪽수 |  848쪽 (양장본)
판형 |  153mm × 224mm 신국판
정가 |  36,000원
ISBN  978-89-94242-48-4 03470


진화론의 숨은 창시자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가 살아 있는 역사로 깨어나다!

최초로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를 해명한 역사적 논문을 쓰고도 찰스 다윈의 그늘에 가려졌던 비운의 과학자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가 사후 100년이 지나서야 『말레이 제도』(원제: The Malay Archipelago)라는 책으로 한국에 처음 정식으로 소개되었다. 월리스는 독자적으로 진화론을 주창하고, 더욱이 다윈보다 먼저 자연선택과 진화를 연결시킨 논문을 작성하고도 진화론 창시라는 위대한 업적에서 다윈보다 한 발 물러나 있던 과학혁명가다.
『말레이 제도』는 월리스가 1854~1862년까지 무려 8년에 걸쳐 말레이 반도 남쪽 지역에서부터 뉴기니 섬 북서부 지역에 이르기까지 수마트라 섬, 보르네오 섬, 자와 섬, 티모르 섬, 술라웨시 섬 등 적도를 가로지르는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의 군도, 말레이 제도를 샅샅이 과학탐사하고 기록한 역작이다. 이 책은 각 섬의 화산 등 지질, 생물지리, 동식물을 생생하게 묘사하는데, 이러한 탐사를 통해 월리스는 진화론을 직접 발견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자연사의 신비와 지리의 역사를 파헤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또한 인종에 대한 어떠한 편견 없이 원주민의 생활과 문화를 적나라하게 기술하고 진화론적관점에서 민족학적 특징을 풀어내는 대목은 진보 지성인으로서의 월리스의 진면목을 알게 한다. 그 밖에도 흥미진진하고 기이한 모험담과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낭만적인 여행담이 펼쳐진다.
1869년에 초판이 출간되고 나서 1890년에 제10판이 출간되었으며, 이후로도 여러 번 쇄를 거듭하여 인쇄되었고, 8개국 이상 언어로 번역·출간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제10판을 한국어로 번역한 이 책은 월리스의 연보와 논문, 초판 원본에 실린 월리스의 항해경로 지도와 새로 제작한 지도를 추가로 실었다.

말레이제도_초판본지도.jpg

『The Malay Archipelago』 초판본에 실린 월리스의 항해 경로를 나타낸 지도


‘천국의 새’ 극락조가 날아다니고 오랑우탄이 제왕으로 군림하는 종의 보고(寶庫),
말레이 제도에서 월리스는 무엇을 발견했는가?

19세기 서구인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땅, 동양에서 적도가 가로지르는 유일한 열대우림 지대, 그곳은 말레이 제도이다. 말레이 제도는 동서 길이가 6,000킬로미터를 넘고 남북길이가 2,900킬로미터에 달하는 지금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걸쳐 2만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제도로, 여전히 중위도 지대에 사는 일반인에게 낯선 곳이다. 월리스는 1854년 4월 싱가포르 섬에 도착하여 1862년 1월 싱가포르 섬을 출발할 때까지 장장 8년 동안 말레이 제도 안에서 2만여 킬로미터를 여행하고 60~70차례의 항해탐사를 하여 수만 점의 곤충류를 비롯해 포유류, 파충류, 조류, 패류 등 12만 5천 점이 넘는 자연사 표본을 채집하는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말레이 제도』는 출간된 지 100년도 더 지났지만 지금도 말레이 제도의 자연과 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자연사학자로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태도로 서술해나가는 가운데 허구보다 더 신기한 새로운 종을 발견할 때마다 문장은 순간의 희열로 가득해진다. 발가락을 쫙 펴면 물갈퀴 넓이가 몸보다 넓어질 정도로 굉장히 큰 물갈퀴가 있어서 활강이 가능한 월리스날개구리Rhacophorus nigropalmatus, 허공에서 자라기 시작하여 같은 지점에서 위로 가지를 넓게 펴고 아래로 땅을 향해 피라미드처럼 복잡하게 얽힌 뿌리를 뻗는 기생목 무화과나무Fig tree, 결코 알을 품는 법 없이 모래나 흙, 낙엽, 잡동사니에 알을 묻고 비정하게 내버려 두는 무덤새과Megapodiidae, 아래턱 엄니와 위턱 엄니가 쌍으로 발달한 바비루사Babyrousa celebensis, 화려한 날개와 형광을 발하는 몸통이 아름다운 주행성 나방인 뒤르빌꽃나방Cocytia durvillii, 주머니쥐를 닮은 유대류 쿠스쿠스Cuscus, 선 키가 사람만 하며 머리카락 같은 검은색 깃털로 몸통이 덮여 있고 사람에게 위협을 가할 정도로 힘이 센 남방화식조Casuarius casuarius, 양치 잎을 공중으로 9미터가 넘게 쳐들어 장대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아루 제도의 나무고사리Tree-fern, 치렛깃이 돋아있고 강렬한 색깔의 깃옷과 금속성 광택이 나는 화려한 반사판을 가진 독보적인 새 극락조Bird of paradise 등 월리스는 말레이 제도에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종을 수도 없이 발견했고, 그중 ‘월리스날개구리’처럼 월리스 이름이 붙은 종만 해도 1백 종이 넘는다.

말레이제도_삽화_71쪽.jpg
월리스가 보르네오 섬에서 본 날개구리.『말레이 제도』71쪽 삽화

이 책에서 월리스는 살아 있는 오랑우탄의 행동을 최초로 기록했으며, 크로에수스비단제비나비Ornithoptera croesus를 처음 봤을 때 매혹적인 아름다움에 사로잡혀 현기증을 느꼈던 유명한 묘사를 남겼다. 수컷이 암컷에게 과시 행동을 하는 야생 상태의 극락조를 유럽인으로서 최초로 목격하고선 “모든 생물이 인간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이 새(왕극락조Cicinnurus regius)를 보고 깨닫는다.”라는 명언을 남긴 이도 월리스였다.
월리스의 업적은 섬들의 수많은 신종을 발견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월리스는 섬들에 사는 동식물의 근연 관계와 분포를 조사하고 인류가 등장하기 오래전에 일어났던 땅과 대륙의 융기와 침강을 합리적으로 추론하여 과거 지리의 역사를 꿰뚫었다. 특히 월리스가 발리 섬에서 롬복 섬으로 건너가는 순간은 이 책의 결정적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이때 발리 섬과 롬복 섬 사이를 가르는 해협을 분기점으로 아시아 대륙과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간 두 동물군의 극명한 차이를 나타내는 경계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추후 ‘월리스 선’이라고 명명된 이 경계선은 생물지리학에서 중요한 발견으로 꼽힌다).
이를테면 발리 섬에서는 자와 섬의 특징적 종인 아시아노랑베짜기새Ploceus hypoxanthus, 알락찌르레기Sturnus contra, 붉은등딱다구리Dinopium javanense 등을 볼 수 있었지만, 너비가 고작 30킬로미터에 불과한 해협 건너편의 롬복 섬에서는 이 새들 중 한 마리도 볼 수 없었으며, 전혀 다른 종인 유황앵무류Yellow-crested cockatoos와 꿀빨이새류Honeyeaters 등을 발견했는데, 이들 종은 오스트레일리아와 연관이 있다. 월리스는 두 섬 사이의 해협이 좁기는 하지만 매우 깊다는 사실로부터 발리 섬을 둘러싼 얕은 바다가 예전에는 육지로 아시아 대륙과 연결되었고, 롬복 섬을 둘러싼 얕은 바다는 육지로 오스트레일리아 대륙과 연결되었을 것이라고 추론했다. 즉, 발리 섬에는 아시아 대륙의 동물이 전파되었고 롬복 섬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동물이 전파되었지만, 두 섬 사이의 해협은 동물의 전파를 가로막는 장벽이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월리스의 종의 전파 설명은 지질학적 근거를 갖춰 설득력이 높다.

말레이제도_삽화_122쪽.jpg
몸통 자체가 줄기와 공기뿌리로 하나의 숲을 이룬 신기한 기생목 무화과나무.『말레이 제도』122쪽 삽화

이 시대에 우리는 왜 월리스를 알아야 하는가?
고귀한 야만인의 삶을 숙고하여 야만적 문명인의 삶을 성찰했던 진보 지성인의 남다른 통찰!

이 책의 독특한 묘미는 자유주의, 식민주의, 과학주의가 팽배했던 19세기 서구 지성인의 관점에서 기술한 동식물에 대한 자연사와 원주민에 대한 민족지가 자유분방하게 넘나들고 있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리스는 보르네오 섬에서 처음 맛본 두리안에 대하여 ‘새로운 감각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찬사를 던지며 인상적인 묘사를 남기고서 곧바로 다야크족의 삶속으로 들어간다. 보르네오 섬 산간 지역의 원주민인 다야크족이 대나무라는 단 하나의 재료를 가지고 집을 짓고, 다리를 놓고, 바구니를 만드는 등 백방으로 활용하는 지혜에 놀라워하며 자연친화적으로 살아가는 원주민들의 삶을 예찬한다.
특히 월리스는 인종에 대한 어떠한 편견 없이 원주민의 관습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고 진화론적 관점에서 민족학적 특징을 풀어내는데, 이런 대목은 진보 지성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월리스는 말레이 제도의 각 섬에 사는 다양한 민족들의 신체적·정신적·도덕적 특징을 꼼꼼하게 관찰하고선 이 책 곳곳에서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이처럼 경험으로 알게 된 말레이 제도의 민족적 특징을 아시아 민족과 오스트레일리아 민족과 비교하여 월리스는 그들의 기원과 근연성에 대해 단순화된 결론을 도출하고, 동물학적 대구분을 지은 경계선(월리스 선)과 비슷하게 말레이 제도 민족을 크게 말레이인과 파푸아인으로 나누는 민족학적 구분선을 그었다. 월리스의 이러한 견해에 대하여「런던민족학회저널(Journal of the Ethnological Society of London)」에서는 “깊이 있고 시사적”이라면서 가치 있는 연구로 인정했고, 다수의 민족학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월리스는 마지막으로 사상과 법률이 존재하지 않는 야만인 집단에서 투쟁이나 범죄가 거의 없고 오히려 계층의 구분 없이 타인의 권리를 사려 깊게 존중하는 태도에서 문명인보다 높은 도덕성을 갖춘 ‘이상적인 사회’를 발견하고선 진정한 진보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며 기나긴 항해의 닻을 내린다.


이 책을 좀 더 재미있게 읽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TIP

이 책의 백미는 본문 중간중간에 수록된 삽화인데, 판화 기법으로 제작되어 사실적으로 묘사된 동식물, 원주민, 자연 풍경 등이 세밀하면서도 특유의 거친 질감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삽화 대다수는 월리스가 직접 스케치를 한 것, 사진을 찍은 것, 채집한 표본을 바탕으로 토머스 베인스, 월터 후드 피치 등 당대 동식물 그림에 조예가 깊은 예술가들이 목판화로 작업한 것이다.
지오북에서 국내 초역으로 출간한 『말레이 제도』는 원본의 가장 최신판인 제10판을 번역한 것으로, 머리말부터 19세기 말레이 제도 여러 섬의 방대한 어휘를 실은 부록까지 책 전체를 완전하게 번역하기 위해 번역자가 한 문장 한 문장 원문에 충실하게 옮겼다. 특히 주석판 등 월리스 관련 자료를 많이 참고하여 각주를 보완하고 월리스 연보와 논문을 추가로 번역하는 등 심혈을 쏟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백 종의 동식물 학명과 영명, 그리고 지명은 현재의 명칭으로 개정하여 지금의 독자들이 알기 쉽도록 했으며, 오늘날 동식물의 학명이나 영명, 지명이 원문과 다른 것은 ‘찾아보기’에 월리스가 당시에 표기한 철자를 병기해두었다. 또한 초판 원본에 실린 월리스의 항해경로 지도와 더불어 월리스의 항해경로뿐 아니라 각 섬의 고유한 동물과 월리스 선 등을 표시하여 새로 제작한 지도를 추가로 실음으로써 월리스의 업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추천사

책을 읽으며 미지의 원시 열대림을 탐구하고 생생한 글과 섬세한 스케치로 기록한 솜씨에 대한 선망과 채집을 위한 동물 학살에 대한 반감이 교차한다. 열병과 해충, 뱀, 지진, 혹독한 날씨, 진창이 도사린 밀림에서 나비와 딱정벌레, 식물을 채집하는 열정은 부럽다. 표본을 목표로 오랑우탄과 새들을 거리낌 없이 학살하고 원주민을 야만인으로 일컫는 태도는 무자비하다. 그런데 월리스와 다윈의 이 냉혹한 탐험작업이 없었더라도 과연 1850년대 진화론이 서구에서 꽃 필 수 있었을까? 학생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내 진로는 틀림없이 달라졌겠다.
_이도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생태학 교수

『말레이 제도』는 동식물에 대한 자연사적 기술과 원주민 관습에 대한 민족지적 기술이 섞여있는 유례없이 독특한 스타일의 여행기이다. 오랑우탄의 난폭함과 극락조의 신성한 아름다움은 인간 본성의 두 극단을 표상하며, 자연과 인간 사이의 친화성에 대한 월리스의 통찰이 글 속에 깊이 배어 있다. 냉철한 과학주의, 식민주의적 오리엔탈리즘, 고귀한 야만인에 대한 낭만적 동경과 서구 문명의 야만성에 대한 비판과 같이 서로 모순되는 관점이 혼재되어 있는 텍스트로 19세기의 유럽 지성인이 동양을 바라보는 시각의 복잡한 양상이 체험적 묘사를 통해 잘 드러나 있다.
_오명석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항상 가슴을 뛰게 한다. 『말레이 제도』는 160여 년 전 다른 자연사학자들이 아직 탐사하지 않은 말레이 제도를 방문한 자연사학자 월리스의 아주 흥미로운 여행이야기 모음이다. 월리스의 말레이 제도 여행은 이후 다윈의 진화론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서로 다른 종들이 한 섬에서 다른 섬으로 어떻게 번져나갔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후에 대륙이동 개념과도 연결되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역된 이 책과 함께 당대 최고의 자연사학자 월리스의 안내를 받아 적도를 지나는 열대 특유의 다양한 동식물, 자연지리, 민족을 만나보면 어떨까?
_이은주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생태학 교수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라는 이름은 자연사라는 지층에서 팔꿈치 하나만 내놓은 일종의 전설이었다. 21세기의 자연사학자는 19세기의 자연사학자의 탐험을 읽는 내내 불편했다. 월리스와 함께 오랑우탄과 나비를 쫓고 함께 열병을 앓아야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자 월리스라는 전설은 이제 살아 있는 역사가 되었다.
_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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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Alfred Russel Wal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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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년 영국에서 태어난 월리스는 진화론의 숨은 창시자이자, 역사 속에서 잊힌 과학혁명가다. 부유하지 못한 환경에서 열네 살까지만 정규교육을 받았지만, 호기심과 지적 욕구가 남달랐고 일찍이 진보 사상을 접한 깨어 있는 지식인이었다. 특히 알렉산더 폰 훔볼트와 다윈의 항해탐사기를 읽고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겠다는 의지와 그곳에서 조우할 수많은 변종들에서 자연사의 신비를 밝혀내겠다는 열망을 품고서, 1848년 아마존으로 첫 자연사 탐사를 떠났다. 하지만 1852년 영국으로 귀항하는 도중 화재 사고로 수집물과 노트를 거의 잃었다. 1854년 월리스는 또다시 말레이 제도로 항해탐사를 떠났고, 장장 8년 동안 그곳의 지리와 생물상을 집중 탐사했다. 이때 생물지리학적으로 중요한 ‘월리스 선’을 발견했다. 1858년 말레이 제도의 한 섬에 머물던 월리스는 자연선택과 진화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논문 「변종이 원형에서 끝없이 멀어지는 경향에 대하여(On the Tendency of Varieties to Depart Indefinitely From the Original Type)」를 진화론 발표를 준비하던 다윈에게 보내 충격을 안겼다. 또한 12만 5천여 종의 동물 표본을 수집했는데, 그중 1천여 종은 당시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종이었다. 1869년 출간된 『말레이 제도(The Malay Archipelago )』는 월리스의 필생의 노작이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후 월리스는 『섬의 생물(Island Life )』 등 10권의 저서와 많은 글을 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1908년 런던 린네학회에서 다윈·월리스 메달을, 왕립학회에서 코플리 메달을 받았고 왕실로부터 메리트 훈장을 받았다. 이처럼 월리스는 생전에는 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지만, 1913년 생을 마감한 뒤로는 잊혀졌다. 2013년 월리스 서거 100주기를 맞이하여 ‘월리스 온라인 프로젝트’가 출범했고, 월리스의 업적이 비로소 조명받기 시작했다.


옮긴이 노승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 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한다. 「시사IN」이 뽑은 ‘2014년 올해의 번역가’로 선정됐다. 옮긴 책으로는 『동물에게 배우는 노년의 삶』『왜 인간의 조상이 침팬지인가』『새의 감각』『만물의 공식』『숲에서 우주를 보다』『스토리텔링 애니멀』『다윈의 잃어버린 세계』『자연 모방』『측정의 역사』『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들』『흙을 살리는 자연의 위대한 생명들』『그림자 노동』『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통증 연대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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