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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13:55

다윈의 섬 갈라파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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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_표지_입체3.jpg


살아있는 진화실험실로 가다

다윈의 섬 갈라파고스

 

조홍섭 지음


해적의 천국에서 꿈의 여행지, 진화의 실험실에서 외래종의 천국으로

생물뿐만이 아니라 섬도 진화하는 갈라파고스, 진화와 멸종의 현장을 가다.



지난 6월 말 갈라파고스 제도의 가장 큰 섬, 이사벨라섬의 해발 1,100m 시에라네그라 화산이 폭발하여 시뻘건 용암을 분출했다. 이 책을 쓴 지은이는 바로 작년 1월에 시에라네그라 화산에 올라 광활하게 펼쳐진 칼데라를 내려다보았다. 검은 용암들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고 곳곳에 유황가스가 올라오던 곳이다. 갈라파고스는 대양 한가운데서 화산이 폭발해 생긴 섬이다. 서쪽 끝 페르난디나섬은 용암을 뿜어내며 탄생 중이고, 동쪽 끝 에스파뇰라섬은 침식을 받아 바다 속으로 침몰 중이다. 역동적인 지질에 더해 열대의 뜨거운 바다와 남극에서 온 차가운 훔볼트해류가 뒤섞이고, 주기적으로 엘니뇨와 라니냐가 극단적인 기후변동을 불러온다.

    이런 특별한 생태계에 지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생물들이 산다는 것이 이상할 것도 없다. 거대한 육지거북과 해조류를 먹는 이구아나, 바다사자, 다윈핀치 등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건너와 짧은 기간에 새로운 종으로 나뉘어 진화했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진화를 볼 수 있는 이곳을 유명하게 만든 이가 찰스 다윈이다. 1835년 비글호를 타고 방문했던 청년 다윈은 이곳에서의 관찰을 바탕으로 나중에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론을 내놓는다. 다윈 이후 180년 동안 과학자들은 갈라파고스를 연구해 왔으며, 분자유전학으로 무장한 새로운 연구자들에 의해 연구 열기는 오히려 뜨거워진다.

    갈라파고스는 일반 대중에게 죽기 전에 가보고 싶은 꿈의 여행지이자 생태관광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동물들은 사람이 다가가도 피하지 않는다. 심지어 마을에도 바다사자와 펠리컨, 이구아나가 돌아다녀 관광객들을 열광하게 한다. 하지만 노련한 환경기자인 지은이는 주민보다 10배나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외래종의 천국이 되고 있는 갈라파고스의 고민을 놓치지 않는다. 갈라파고스의 명암을 역사에서부터 생물다양성 그리고 보존의 문제까지 하나하나 조명해냈다.



갈라파고스_도서상세페이지_권지혜_201807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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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일 발행 | 256| 152×224mm 신국| 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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